제주 카페 '플러피'
카페 플러피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1길 59
09:30~19:00 연중무휴
https://www.instagram.com/fluffy_jeju/
안녕하세요, 로띠입니다!요즘 많은 분들이 제주에 가시는데요, 저도 오랜만에 언니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저희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곳을 선호하는 편이라 서귀포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제외하고 가보지 않은 한림읍으로 갔어요, 숙소 근처 협재해변을 걷다 귀여운 카페를 발견했는데 오두막처럼 생겨 눈을 뗄수가 없더라구요ㅎ 마침 카페가 오픈했길래 냅다 들어가 버렸답니다ㅎㅎㅎ
신기하게도 카페는 가운데 마당을 두고 두채의 집으로 되어있어요. 카페 보자마자 '나중에 주택에 산다면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여기는 주문하는 공간인데요, 카페는 주문하는 공간과 앉아서 드시는 공간이 나눠져 있답니다. 주문하는 공간 내부는 정말 따스하게 꾸며져 있었어요. 저희가 갔던 날이 무척 춥던 날이었는데 카페 사장님이 카페 내부처럼 정말 따뜻하게 반겨주셨답니다:)))))
주문하는 공간엔 아기자기한 악세사리와, 귀여운 소품을 진열되어있어 구경하다 주문을 잊을 수도 있어 주의하셔야해요ㅎ 귀여운 거에 눈 못떼는 저에게는 개미지옥 그 자체였어요 ㅋㅋ큐ㅠㅠㅠㅠ 카페 구경하면서 듣기로는 사장님이 여행하며 사온 소품들이라고 하셨어요! 특히 드림 캐쳐와 스푼은 너무 구매하고 싶었는데 사재기할까봐 참았어요. 저처럼 음료와 수플레를 주문하고 소품을 구경하고 있으면 음료가 나온답니다.
카페 플러피의 메뉴는 사진과 같은데요, 참고로 저는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다른 분들이 드셨던 청귤 소르베를 보니 너무 맛보고 싶어 후회했답니다. 베스트인 이유가 있어보였어요...!
음료를 받고 안쪽 문을 열면 안채가 나오는데 너무 아늑하고 예쁘지 않나요~ 심지어 내부도 코지하게 꾸며져 있어서 정말 따뜻한 동화속 오두막 그 자체..!!!! 저희는 소품 구경하며 음료를 먼저 픽업했고, 수플레를 기다렸어요. 수플레는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지기에 15분~2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해요. 또 수플레는 직접 가져다주셔서 카페 구경하고 있으면 뿅하고 나온답니다.
카페 플러피의 시그니처 수플레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수플레 드디어 영접!!! 미쳐버린 비주얼이지 않나요.... 저 탱글탱글함이 사진에서도 느껴지지 않나요?ㅎ 크림이 마치 애니메이션처럼 올라가있어 먹기 아까울 정도였어요ㅠㅠ 수플레가 폭신폭신한 빵일 것 같은데 완전 그 반대의 극강의 부드러움에 반해버릴 거랍니다. 이전에 서울에서 먹어본 수플레는 납작하고 양도 되게 코딱지처럼 나와 당황했었는데 그때와 달라서 저는 수플레 처음 먹어보는 사람마냥 입가에 크림을 묻히며 격하게 먹어버렸답니다ㅎㅎ또 수플레 가운데 하트는 머랭이나 초가 아닌 수플레 위에 뿌리는 하트 잼포켓이라고 해요. 꼭 뿌려드세요! 드시는 내내 끝까지 달다구리한 잼과 사르르 녹아버리는 수플레가 입안에서 난리나요!!
또 카페 플러피만의 장점은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입니다아아아아악!!!!!! 운이 좋게 저희가 갔을때 귀여운 강아지가 있어서 강아지랑 놀며 디저트를 즐겼어요ㅎㅎㅎ(예쁜 꼬맹이와의 투샷은 보호자의 허락을 받고 찍은 사진입니다.)귀여운 꼬맹이가 카페 안채 마당을 왔다갔다하니 보는 거 자체만으로도 힐링이었답니다. 요즘 반려견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가는 여행객들이 늘었는데 카페 플러피에 들려서 강아지와 함께 제주의 여유를 느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